소변 색깔 이상하다면 이런 의미?

자신의 소변 색깔을 확인함으로써 본인의 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매일같이 직접 눈으로 소변의 농도와 색깔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소변의 색깔과 냄새만 잘 살펴도 우리의 신체의 이상징후를 조기 발견할 수 있다고 하며 소변 색깔에 따라 어떤 건강 상태인건지 알려드릴게요.

 

 

소변 색깔과 건강 상태

우리의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그중 한 개가 소변입니다. 몸 안의 대사 과정을 거쳐 생성된 부산물들을 신장에서 거른 후, 물에 녹여서 배출하는 소변은 색깔, 양, 성분, 빈도 등을 통해서 건강의 이상 신호를 확인됐습니다.

소변은 우리 건강에 신호를 주는 중요시되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소변색깔이 노란색인 경우 ‘연한 노란색’과 ‘짙은 노란색’인 경우가 있답니다. 소변색깔이 노란색인데 연한 노란색인 경우가 있답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이며 대개 소변은 연한 노란색이나 황갈색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분의 양이 부족하거나 ‘탈수 현상’이 있는 경우에는 소변색깔이 노란색인데 ‘짙은 노란색’을 띠며 반대로 수분을 많이 복용한 경우에는 물처럼 투명한 색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1. 소변 색깔 - 녹색

연두색 소변이 보이면 비타민을 너무 많이 섭취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적정량 이상의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거나 일반적인 때에 먹지 않는 비타민을 복용하면 연두색 소변이 나올 수 있답니다. 그러나 비타민을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소변 색깔이 연두색이라면 평상시에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이 소변 색깔은 비타민 과다 복용뿐만 아니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하여 발생해요. 신장에 부담이 간다는 신호를 의미해요. 이 때에 먹는 약물을 확인하고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성분표를 다시금 한번 확인해야 해요. 특히 시험관 시술을 하는 이들의 경우 절차 중에 먹는 약이나 근육 이완제가 연두색 소변을 나타나게 할 수 있답니다.

2. 소변 색깔 - 진한 노란색

좋은 사람의 소변은 투명한 밝은 노란색을 띠게 되어요. 이러한 보통의 소변의 색깔은 '유로빌린'이라고 부르는 물질이 있어 인해 나타나게됩니다. 몸 내부에서의 소변은 '유로빌린' 성분과 지방산, 물의 비율로 색깔이 정해집니다. 이런 색을 띠는 소변은 우리의 신체에서 필요한 수분을 넉넉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유로빌린' 물질이 많아질 경우 소변의 색깔이 짙거나 진한 노란색을 띠게 되고 몸 안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방산의 경우 소변 색깔의 탁도를 결정하는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지방산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탁해지게 되어요. 하지만 소변의 색이 투명하다고 하여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니에요. 필요 이상의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뜻으로 몸 속 염분의 희석될 위험이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반대로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투명한 소변을 본다면 당뇨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3. 소변 색깔 - 무색

물이 부족하면 호박색이 나오듯, 반대로 물이 너무 많으면 소변이 무색투명하게 보일 수 있어요. 그러나 증상이 유지되면 신장 기능이 따라가지 못하고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여 여러가지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답니다.

4. 소변 색깔 - 침전물이 있는 소변

추운곳에서 소변을 보게 되면 하얀 침전물이 섞여 나오게 되는데 이는 탄산염이나 인산염으로 건강에는 지장이 없지만 정상적인 환경에서 흰색 침전물이 지속된다면 요로감염이나 전립선염 등 연관질환이 의심될 수 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5. 소변 색깔 - 거품뇨

소변을 볼때 거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는 바로 끊이지 않고 소변의 거품이 장시간 있다면 단백뇨를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단백뇨 뿐 아닌 당뇨병또한 의심할수 있어요.이는 병원에서 간단하게 진료를 받을수 있으므로 거품이 많이 일어나면 병원에 방문하셔 간단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가장 좋아요.

6. 소변 색깔 - 황갈색

황갈색은 노란색보다 진하면서 연한 갈색 기운이 느껴지는 색으로 호박색 또는 피부색과 유사한데요 이 색이 나타난다면 지금 수분이 매우 부족함을 나타내기 때문에 바로 물을 마셔주어야 해요. 물을 충분히 마셨는데도 그럼에도 정상이 지속된다면 간질환(간염, 간경화, 간암, 황달, 담관석, 담관암 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7. 소변 색깔 - 암갈색

소변색이 암갈색인 경우는 간에 이상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 간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간염인 경우는 황달, 발열, 전신권태 등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며 담도계 질환도 의심해봐야 해요. 정상인의 경우 풍부한 땀배출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해요.

8. 소변 색깔 - 맑은 노란색

소변 색이 맑은 투명색 또는 노란색이라면 이는 정상적인 소변으로 판단하실수 있어요. 노란색의 소변같은 경우는 몸속의 큐로크롬과 유로빌린이라고 부르는 물질때문입니다. 신체 안의 소변은 몸 안 수분에 의해서 희석이 되며 널리 알려진 노란색을 띠는 유로빌린을 운반해요.

 

이런 색을 띠는 소변은 우리의 신체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했다는 뜻으로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소변의 색깔이 짙은 노란색이 배출된다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9. 소변 색깔 - 주황색 소변

오줌에 주황색 또는 붉은 색이 느껴진다면 피가 오줌에 섞인 혈뇨일 수 있습니다. 소변 색깔이 탁하다면 많은 물이 부족하거나 간질환, 신장결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드물지만 방광암이나 신장암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혈뇨가 지속된다면 암일 가능성도 의심해야 해요. 또 이런 증상은 간이나 담관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생기게 될 수 있어요. 색상이 짙은 경우 수분 부족일 수 있으나, 짙은 오렌지색이 보존되면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해요.

10. 소변 색깔 - 뿌옇고 탁한 소변

일반적인 때에는 보통의 소변을 봤는데 일시적으로 탁한 소변을 봤다면 보통은 전날에 섭취한 식품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요산, 인산, 수산 등과 같은 무기질을 많이 섭취했을 때 탁한 소변처럼 보였다면 정상적으로 배출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일정 기간 이상 소변이 빈번히 마렵거나 배출할 때 아프고 냄새가 강하게 난다면 방광염이나 요로 감염증 과 같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보는 편이 좋아요.

 

악취가 나는 소변인 경우

소변의 냄새가 유독 지독하면 드셧던 음식을 보시면 돼요. 현재는 많은 분들이 커피를 드시는데 커피를 많이 섭취하다 보면 소변에서 커피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마늘또는 양파같은 음식을 많이 드셨어도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그렇지만, 특별한 증상보단 섭취했던 음식물을 한번 생각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소변 색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해요.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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